아득한 태고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원시림 기기묘묘한 형상의 이름모를 암석, 수시로 변하는 푸른바다가 조화를 이룬 신비의 섬이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맞이하는 옛 우산국 지천으로 자라는 자연그대로의 산채, 청정바다속의 각종 해산물,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는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원기를 충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환경이다.
근래 각종 질병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찾아와 건강을 회복하고 삶에 용기를 얻어 돌아가는 휴양지로도 각광 받는 울릉도는 "인정많은 섬가족이 소중한 꿈을 가꾸어가는 동해의 진주 같은 섬" 이다.

행남 산책로 - 도동부두 좌측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가 절경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사이로 펼쳐지는 해안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진다. 등대에서 저동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와 행남등대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 섬 일주 육로 버스관광 -
봉래폭포 - 저동에서 2km에 위치한 3단 폭포로 상단부분이 높이 25m이다. 원시림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라 보는 이들은 자리를 떠날 줄 모른다. 1일 수량은 약 2500톤 정도, 울릅읍 주민들의 수원이다.
  내수전 전망대 - 울릉도 해맞이의 명소인 내수전은 닥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저전포라고도 했다. 개척당시에 김내수라는 사람이 화전을 일구고 살았다고 하여 내수전이라 부른다. 울릉읍 지역에 사용하는 전력을 공급하는 화력발전소와 약수터가 있고, 여름철 해수욕장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야영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도동에서 이곳까지 차향으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나리분지 - 투막집, 너와집 등 남북 약 2km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


|